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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1611
[정보] 술과 탈모의 관계


1) 술도 대머리의 원인이 된다.

술이 때로는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는 데는 이의가 없다. 그러나 간의 능력을 넘어선 과음은 금물이다.

간에서 처리하지 못한 알콜이나 알콜 분해로 생기는 알데히드는 다시 혈액내로 들어가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와 결합한다. 이렇게 되면 털에 공급되는 혈액은 영양도 산소도 아닌 알콜 찌꺼기가 되고 털은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질식 상태가 되는 것이다. 당연히 털도 손상을 입어서 약해져 가고 어느 사이에 대머리는 계속 진행된다.


2) 피지분비가 갑자기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두피는 모발에 가려져 있으나 얼굴 피부에 비해 상당히 예민한 피부 구조를 되어 있다. 특히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홍반 및 염증을 유발하며 피지분비가 갑자기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또한 과음은 간에 부담을 주게 되며 모발, 두피에 또한 손상을 준다. 따라서 적당한 음주를 해야 하며 세정에 신경 써야 하고 염증이 나타난 경우 진정 작용을 시켜야 한다. 물론 술은 약으로도 훌륭한 작용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과하면 위장장애를 일으키게 되며 술에는 방부제가 첨가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모발에 해로운 영양을 미치게 된다.

3) 피부손상을 막는 항산화제와 비타민C를 감소시켜 노화를 촉진한다.

술을 많이 마시면 간에 부담을 줘 햇빛에 의한 피부손상을 막는 항산화제와 비타민C를 감소시켜 노화를 촉진한다.

또 술을 많이 마신 사람들은 얼굴과 몸에 가는 실핏줄이 나타나 세포조직의 수분을 제거해 각질이 일어나고 거칠어진다. 과음 후에는 수분공급이 중요하다. 물을 많이 마시고 과일주스 등을 섭취,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준다. 하수오주처럼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머리에 좋은 술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술의 성질인 습열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탈모는 몸 안에 발생한 풍습열(風濕熱)한 기운이 피부에 축적돼 모발로 가는 정상적인 기혈의 흐름을 방해하여 생긴 병증이라는 뜻이다. 말 그대로 유풍증(油風症)의 '유(油)'자가 기름을 뜻하는 의미' 로 붙어있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양의학에서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지방의 분비를 왕성하게 만든다]는 현상을 한의학에서도 간과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술을 마시면 술의 성질인 습기와 열기가 몸을 후텁지근하고 끈끈한 몸 상태로 만들어 탈모의 원인을 조성하게 된다.

머리부위에만 땀이 많이 나는 두한증(頭汗症)의 경우도 땀으로 인하여 냄새가 날 수 있는데 이는 대부분 몸 안에 습열(濕熱)의 나쁜 기운이 쌓여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음주를 많이 하면서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적은 직장인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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